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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권 일제히 환영..."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야권에서는 하루종일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가 파괴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는 각오가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라며,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는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민생을 방임해, 정당의 역할을 포기한 정치 집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파괴된 민주 헌정을 복원하고 멈춘 성장 시계를 다시 흐르게 해야 한다며 자신들만이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해 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놓았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이고 한국 경제 부흥의 출발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또 전북 발전의 새로운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 정국을 수습하고 제7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진보당과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사회대개혁의 미래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민생을 중심에 둔 회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 시기를 전북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특히 올림픽 유치 문제 이런 것들이 대선 공약에 제대로 반영돼서 대선 이후에도 우리 도가 주도하고자 하는 여러 정책들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는.] 전북자치도의회는 내란으로 야기된 분열을 극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대선을 통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새 희망의 출발선에 섰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내란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신을 해소하고 극심한 타격을 받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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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설치 조례안 통과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를 위한 권익지원 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담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주영은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70%가 이용자들에게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과 상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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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통합과 소통 노력으로 쇄신"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도 탄핵 결정에 대한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과 소통의 노력으로 쇄신하고 국정 정상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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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토성, 전북도 문화유산 지정 추진재개발 정비구역인 전주 종광대2구역에서 발굴된 후백제 토성에 대한 문화유산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0일 열리는 전라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해당 토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될 경우, 30일간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정이 최종 확정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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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가축 피해 대응...동물의료지원단 운영산불로 인한 가축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이 운영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4개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축산농가가 요청하면 현장에 투입돼 가축의 상태를 살피고, 진료와 긴급 물품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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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해외 주재원 파견제 원점 재검토해야"전북자치도의 해외 주재원 파견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올해 초 주재원 파견 대상자로 선발된 도청 공무원이 미국으로부터 입국 비자를 거부당했다며 처음부터 부적격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자 발급 거부 사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전북자치도가 이 공무원이 복귀하면서 신청한 육아휴직을 곧바로 받아준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제도 폐지를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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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담양 승리는 호남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경고"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혁신당이 첫 단체장을 배출한 건 호남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인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호남에서부터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자,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흐름을 예고하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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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한 달간 불법 외국어선 특별단속군산해경이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단속 첫날인 오늘은 쌍끌이 어선 등 중국 어선 14척을 검문해 조업일지 미기재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6건의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해경은 한 달동안 무허가 조업과 비밀 어창 설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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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긴급 대환 200억·거치연장 400억 지원도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6백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이 투입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긴급 대환자금으로 2백억 원, 거치 연장으로 4백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환자금은 2%의 이차 보전으로 한 업체에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거치 연장은 1년 연장과 함께 2,3%의 이차 보전도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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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대통령 탄핵 선고' 계기 교육 권고내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에 맞춰 학교에서 계기 수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내일 탄핵 선고를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계기 교육을 재량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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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심정지환자 자발회복률 향상 추진전북자치도 소방본부가 심정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구급 대원의 처치 등으로 호흡을 되찾는 비율인 자발순환 회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장 대응 팀워크 훈련, 핵심지표 분석 관리,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개최 등 1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소방본부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022년 8.6%에서 지난해 14.7%로 해마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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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장체험학습 부담...103개 학교 취소,연기도내 103개 초중고등학교가 올해 예정된 현장 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축소,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현장 체험학습을 취소한 학교는 26곳, 축소는 37곳, 연기는 4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현장 체험학습 도중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담임교사의 형사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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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원, "단속차량 들어오지 마" 논란군산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 A의원은 지난달 27일, 주차단속 담당 공무원을 상임위 사무실로 불러,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이 들어오면 손님들이 다 나간다며 단속차량이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이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영업이 어렵다는 상인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홀짝 주차제 도입 등 탄력적인 방안을 논의했을 뿐, 주차 단속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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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갈등' 지역 정치권으로 확산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군산-김제간 갈등이 지역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신항은 본래 군산항 토사 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속항으로 시작됐다면서 신항과 군산항은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양, 울산, 포항 등 신항 개발지역은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신항을 기존 무역항의 부속항으로 지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의 이같은 입장은 신항을 별도의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이원택 의원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어서 신항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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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국 자동차 관세 25%...도내 기업 피해 우려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도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대미수출 자동차 부품기업은 29곳으로 연간 수출액은 9천만 달러 규모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달 발표될 예정인 산자부의 자동차 산업 비상대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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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국회 통과..."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전북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를 비롯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청 소재지와, 같은 교통 생활권도 대광법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국비 지원이 본격화하면 전주를 중심으로 광역도로 등이 구축돼 출퇴근 시간 단축과 물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 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거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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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생 분야 타 시.도 우수사례 반영전북자치도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에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반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까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도입 등 171건의 벤치마킹 사업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850여 건을 정책으로 채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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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핵 선고 기일 지정'...파면 촉구 잇따라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되자 야권이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단 한 줄의 주문만이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무너진 국민의 삶을 다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습니다. 더민주 전북혁신회의도 윤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의 회복을 바라는 온 국민의 명령이라며, 나라의 운명이 이번 선고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도 4월 4일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날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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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도정 비판...더 꼬인 신항 실타래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인 이원택 의원까지 김제 논리를 앞세워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은 별도 항만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문제에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건데 지역간 갈등이 정치권의 대립으로 확산하면서, 새만금 앞날에 더욱 짙은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 김제, 부안이 추진해온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김제시가 막판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김제시와 군산시가 신항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마당에 전북자치도가 해수부에 자문단의 의견을 내는 건 중립성 훼손이라는 겁니다. 김제, 부안이 지역구인 이원택 의원도 전북자치도의 개입 정황을 확인했다며 같은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최소한 중립적인 위치라도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중립적 위치도 아니고 그걸 하지 말자고 그래요. 전북 역사 발전에 아주 퇴행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봅니다.] 이원택 의원은 또 해수부, 기재부와 싸워서 15번째 국가 무역항으로 지정받는 게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항 이외에 별도의 무역항이 있는 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입니다. 군산과 김제가 사실상 신항 관할권을 두고 맞선 가운데 이번엔 전북 정치권의 핵심 인사인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도지사의 행정행위를 공격하는 상황이 빚어진 겁니다. 이 때문에 신항은 물론 새만금사업의 실타래가 더욱 꼬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위원장은 전북 최대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 특별법안은 이번 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덕수 권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공포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점쳤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새만금 특별법도 산통을 겪었지만 공포를 했습니다. 대광법도 산통을 겪었지만 저는 공포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전주시의회와 군산시의회 등 지방의원들이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 파면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윤리감찰 활동이 더뎌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사안마다 조사 시기가 다르겠지만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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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백 개사 타깃"...반전 계기 마련될까?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일, 바로 기업유치입니다. 전북자치도는 2년 전에는 기업유치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부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 3백 개 기업을 목표 삼아 투자 유치에 나서기로 해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입니다. 지난달 수소기업 한 곳이 새로 투자하기로 했고, 한 곳은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역으로 이름을 올려 놓은 완주. 잇단 투자 유치에 수소용품 검사 인증센터와 같은 각종 지원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어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완주처럼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해 시군별로 중점 산업을 구분하고 전략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CG) 전주는 탄소, 군산은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군 지역은 특산물을 활용한 농생명 산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트랜스) 법인세와 소득세의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도 추가 지정해 4백만㎡ 규모로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토대로 3백 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 목표로 잡고 접촉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에는 기록적인 투자 유치로 지역 안팎의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개점 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올해는 국내 정국 불안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자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 돌파한다는 전략. [김인태 /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 투자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고, (투자 보조금) 선지급 제도 이런 부분도 기업에 안내하고 있고 최대한 투자를 앞당기도록...] 산업 기반도 열악하고 안팎의 경제 상황마저 좋지 않지만 지역의 생존을 위해 필수인 기업 유치.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자 숨통이 될 기업유치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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