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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농업 민생 4법' 재발의양곡관리법 등 이른바 농업 민생 4법이 재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덕수 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한 뒤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어떤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있어 농업 민생 4법을 다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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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해양폐기물 수거에 30억 원 투입군산시가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30억 원을 들여 해양 폐기물을 수거합니다. 예상 처리량은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와 방치 선박 등 2천500톤입니다. 군산시는 연안과 도서 지역의 해양 쓰레기 수거에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고 민원 대응팀도 설치해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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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상수도 공급 시설 점검전주시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공급 시설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배수지와 가압장, 급수관 등입니다. 전주시는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 업체에 맡겨 신속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원수와 정수, 배수지 등 급수 과정별 수질 검사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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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웰니스 관광객 139만 명...관광지 10곳 추가치유와 여행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관광지 20곳의 방문객은 139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11만 7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관광지 10곳을 추가로 모집해 30곳의 관광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연과 한방, 뷰티 등의 치유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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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핀테크 기업 지원...상반기 육성지구 지정전북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핀테크 기업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도내 5개 기업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해 3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창업공간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 안에 전북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을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해 입주 기업에 기술 검증과 투자 설명회, 홍보 영상 제작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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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제역 백신 접종 완료...가축시장 중단 연장최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소와 염소 54만 5천 마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에 시작한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면역 형성까지는 2주가량 소요돼 도내 가축시장 운영 중단 조치는 다음 달 6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전남지역의 소 거래는 다음 달 13일까지 금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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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민주전북혁신 "헌법재판소, '정치재판소' 전락"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헌법재판소에 대한 바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헌법재판소가 변론이 종결된 이후 30일이나 지났는데도 선고 기일을 통지하지 않어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정치재판소라는 오명을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막대한 국가적인 손실과 국민 분열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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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우크라이나와 전후 복구 협력 논의러우 전쟁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전후 복구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전북을 방문해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과 수소,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과 지방 정부와의 경제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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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판타지 소설, 아동용 만화도 의정 도서?지방의회는 의원들이 국내외 지방자치 사례나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해마다 수백만 원어치의 책을 사서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4개 시군 의회 자료실을 살펴봤더니, 의정활동과는 무관한 책들이 적지 않았고 판타지 소설에 아동용 만화책까지 있었습니다. 그나마 일반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면 이해를 할 텐데, 그런 곳도 거의 없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익산시의회 의정 자료실, 천장까지 닿은 책장에 책들이 빼곡히 꽂혀있습니다.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위해 해마다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의정 도서입니다. 그런데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만 이용하는 이 곳엔 판타지 소설이나 아동용 만화처럼 의정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책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익산시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안 사면 다음 해에 돈이 그만큼 줄어들어버리고. 의원님들이 필요한 책만 고를 수 없어서 서점에 부탁도 하고 그래요. 베스트셀러 좀 빼달라...] 역시 해마다 500만 원어치씩 의정 도서를 사는 전주시의회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 곳은 시민들에게도 개방돼 각종 베스트셀러도 구입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시의회 1층에 공개된 자료는 구입한 지 오래된 것들 뿐이고, 정작 다양한 장르의 신간 도서는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돼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시민 이용이) 어렵죠. 어려운 건 사실이고. 시민들은 한 달에 한 10권? 10회 정도 있는 것 같아요.] (CG) 취재진이 정보공개를 신청해 14개 시군의회의 최근 3년치 의정도서 구입 목록을 분석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소설과 시 등 문학 도서가 33%를 차지했고, 아동청소년 도서가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익산시의회도 문학도서가 38%, 성공과 처세 등 자기 계발서가 12%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남원시의회와 임실군의회도 의정활동과는 관련이 적어 보이는 책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14개 시군의회 자료실 가운데 그나마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전주시의회가 유일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시민의 혈세인 세금으로 도서가 구입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구비하고 있다면 일반 시민들도 같이 이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지방의회 자료실의 구입 도서를 보다 꼼꼼히 선정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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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청문회서 막힌 자동차기술원장 후보전북자치도의회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결과,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전반적인 자질은 물론 조직에 대한 이해도나 전문성 모두 미흡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자동차 임원과 경영 컨설팅 고문을 지낸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임 원장이 방만한 운영과 부실한 성과로 사퇴해 임무가 더욱 막중해졌는데 도의회는 오 후보자가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오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정부 공모사업 심사를 받아본 경험이 전혀 없고, 중앙 인맥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꼽혔습니다. 답변마저 부실투성이였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의원(어제) : 이걸(국비를) 어떻게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안은 나와야 되는데 그런 답변들이 너무 허술하게 진행된다든가.] 오히려 국가 과제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뒤늦게 답변을 주워담는 일도 있었습니다. [오양섭/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어제) : 뭐 약간 좀 과하게 말씀드렸는데 당연히 중요합니다. 제가 그 부분은 좀 다시 취소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을 한지 10년이나 지났고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는 지적. 후보자 신분으로 벌써 관사를 쓰고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 위기의 자동차 산업을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대기업 마인드로 생각을 하다 보니까...] 도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서경석 당시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판단을 하고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가 임명을 강행했다가 3주 만에 자진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3년 만에 비슷한 상황에서 이번엔 아예 부적격 통보를 하는 상황. 전북자치도가 이번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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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장학습 지원 조례, 유치원 포함해야"전북자치도교육청이 입법 예고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안의 지원 대상에 유치원생이 빠진 것을 두고 교원단체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이 조례안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담고 있지만 지원 대상에 유치원이 빠졌다며 이는 유아들의 안전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와 전북교총도 성명을 통해 지원 대상에 유치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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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산 공개 최경식 189억, 김관영 26억 원2025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결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189억 원으로 도내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최 시장의 재산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26억 3천5백여 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억 원가량 늘었고, 서거석 교육감은 2억5천여 만 원으로 2억 3천여만 원 증가했습니다.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21억4천여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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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헬기 투입 늘리고... 이재민 지원 강화주로 영남권에 집중됐던 산불이 이처럼 도내에서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치단체들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오늘 타 기관이 보유한 헬기 5대를 빌려서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또, 이재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퍼 나릅니다 당초 전북자치도는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 3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산림청과 충남·충북 헬기까지 동원해 5대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새로 투입된 헬기의 담수량은 전북자치도 헬기의 2배인 3천 리터나 됩니다. [오택림 /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주불 있잖아요. 그건 헬기로 밖에 (진화가) 안 되는 거고 그다음에 산불 진화대 부분이 가장 근접해서 안전한 지역에서 작업을...] 지난 25일 정읍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13동이 불에 타, 12명의 주민은 당장 갈 곳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40여 명의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여전히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주택이 소실된 주민에게는 컨테이너를 제공하고,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LH 임대주택 입주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재민들에게 한 사람씩 전담 공무원을 붙여 식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산불 감시 카메라 135대를 활용해 예찰과 초동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택림 /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산불 감시하는 협업 체계는 돼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본적으로 주민분께서는 건조한 시기에는 불 관리를 되도록이면 야외에서 안 해주시는 게 가장 좋고...] 전북자치도는 불에 탄 주택의 복구 작업과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 등 종합적인 피해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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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반할주택' 200세대 추가 공급전북자치도의 역점 주거정책인 반할주택 2백 세대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첫 대상지로 장수군을 선정한데 이어서 올해는 다음 달까지 공모를 진행해 2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반할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이며, 임대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031년까지 모두 5백 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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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파면 재차 촉구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전봉준 투쟁단이 트랙터를 끌고 서울로 향한 건 윤석열 정권 내내 철저히 외면당하며 좌절을 겪은 250만 농민들의 피맺힌 절규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와 눈물로 만들어낸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역사의 시곗바늘을 민주화 이전으로 되돌린 대통령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이었다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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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파면' 촉구... 민주노총 총파업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서둘러 지정할 것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도내에서도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충경로 앞 도로 곳곳에 안전 고깔이 설치됐습니다. 거리에 모인 조합원들은 깃발을 흔들며 구호를 외칩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민경/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속이 뒤집히는 민심을 알기나 하는 건지 헌재는 선고일조차 여전히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도내에서는 금속, 공공운수, 보건서비스 등에 걸쳐 16개 노조, 5백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명민경/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 윤석열이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서민들이 더 못 사는 나라가 될 것 같아서 노동조합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경영계에서는 민주노총의 이번 파업이 정치적 성격을 띄고 있고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창/전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가뜩이나 정말 어려운 이때 파업을, 총파업을 해서 어려움을 더 가중시킨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이 종결됐지만 한 달 넘게 선고일이 나오지 않으면서 국민적 혼란이 계속 커져가는 상황. 민노총은 선고일이 잡힐 때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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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지사, 무주 이재민 위로..."총력 지원"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며 피해가 잇따르자 김관영 도지사가 무주의 산불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주군 부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재민들을 만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재민들에게 일 대 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생필품 지급과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주택과 임야 복구 등 종합적인 피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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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질문 사전 입수.부실 답변' 논란탄핵 정국 속에서도 요즘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가 한창입니다. 최근에는 이틀간의 도정 질문 일정도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전북자치도가 도정 질문지를 미리 구해 김빼기를 하거나, 불성실하게 답변해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의 유일한 국가관리 무역항인 군산항. 항로에 계속 토사가 쌓이면서 선박이 오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동구 도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도정 질의를 준비했지만, 전북자치도가 사전에 질문 내용을 입수해 언론에 알렸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동구/전북자치도의회 의원(어제) : 문제 제기를 무마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는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사전에 의회와 소통이 이뤄졌다면...] 하지만 김관영 도지사는 이에 대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고, 질문 자체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김관영/도지사(어제): 준설토 처리는 원칙적으로 국가 사무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힘을 모아 나가야 하는 것이.] 서면으로 이어진 질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CG IN) 수산자원관리 시행 계획이 늦게 수립되는 이유를 묻자 정부 계획과 연계하다 보니 지연됐다며 앞으로는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슬쩍 넘어갔습니다. (CG OUT) 이차전지 폐수와 용담호 태양광, 송전선로 같은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답변이 두루뭉실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도정 질문 이후 서면 질의나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그만큼 답변이 좀 불성실했다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굵직한 현안마다 도의회와의 소통문제로 잡음을 일으켜온 전북자치도가 도정질문을 두고도 적지 않은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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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대형 수소 용기 전문기업 완주 공장 준공초대형 수소탱크 저장용기 전문기업인 덕산 에테르씨티가 완주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습니다. 덕산 에테르시티는 완주 테크노벨리에 227억 원을 투입해서 국내 최대의 초대형 고압가스 용기와 수소 튜브 트레일러 생산 공장과 재검사장을 구축했습니다. 이 업체는 국내 유일의 타입 원, 타입 포 운송 저장용 용기업체로, 산업부가 지난 2022년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수소기업이 지역에 집적화하면서,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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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잇따른 산불에 소각 금지 당부최근 도내에서도 산불이 잇따르면서 전북자치도가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산불의 대부분이 실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태우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도내 시.군과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각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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