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잘 믿지 못합니다

저는 중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사람을 못믿었습니다

사람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때는 16년전 중학교 들어갔을때

중학교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서

나쁜친구들과 어울렸다가

부모님에게 혼난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저에게 접근해

여자만나서 잠자리 해볼거냐는

말에 저는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대답했다가 그 친구들이

저를 문란한사람으로 소문내고

저는 부모님에게 혼나고

정신과에 가서 심리상담

치료를 받곤했습니다

반 애들이 저에게 어디다녀왔냐고

묻자 저는 정신과가서

심리치료받고 왔다고 대답했는데

그 대답이 제가 정신병원

다녀온사람 멀쩡한

제자신이 장애인으로

낙인찍혔고 저는 그때부터

사람을 못믿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는 공업고 전자과를

나왔는데 고등학생때

오토바이 타고다니다가

머리를 크게 다쳐

지적장애2급된 애가 어떤애를

괴롭히는데 그상황을보고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당하는애는 키173cm 큰키

비쩍마른체형 김선호닮은외모에

이국적인외모였는데

가족이 교수집안이었습니다

머리다친 애한테 왜 그런행동하냐고

묻자 그놈이 저에게 말하길

얘가 나한테 어눌한말투로

자기를 무시한다며

너는 얘편이냐 그러더랍니다

제가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정신못차린건 오토바이로

머리다친놈인데

제가 이래서 사람을

못믿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공업고 전자과 나왔는데 반에 복학생선배와 난쟁이양치기가 있었는데 그 둘이 어떤친구를 건드리더랍니다

그 둘은 당하는애보고 너는 우리말무시하냐 생긴게양상국같다 너는 생긴게 막걸리먹고 술취한지적장애인이냐 아이큐가75냐 그말에 당하는친구 구제해주고 그걸 계기로 서로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문제는 7년전이었습니다 그친구는 저에게 호감을 얻었고 저에게 인천에 아는 친구가 있다며 저에게 3백만원으로 햄버거가게

투자해보라고 권유했는데

저는 믿지않았습니다

어떻게 3백만원주고

햄버거가게투자합니까?

인천에 산다는 지인은 관상이

사기꾼양아치같이 생겼더라고요

저는 걔한테 그랬습니다

나 골탕먹이는거냐고

아니라고 발뺌했습니다

화가나서 욕한마디하고

절교하자고했네요

제가 이래서 사람못믿고

사람에 대한배신감이 큽니다

상처도 있고

이제는 혼자인게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