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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심여고, 배드민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가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성심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고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소영 감독이 이끄는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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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급식카드 '낙인효과'...개선책 마련"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가 이른바 '낙인효과' 를 불러온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은 전주와 정읍, 남원, 김제에서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 앞면에 아이푸드 카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서 지원 아동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는 아동급식카드를 신용카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해 주변에서 알아보기 어렵게 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 역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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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고형 숙소' 당장 옮겨라...농민에 '불똥'창고를 개조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자칫 불이라도 난다면 농민들에게 책임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드렸습니다. JTV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가 전수조사에 나섰고, 기준에 맞지 않는 농가는 새 숙소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농민들에게만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심층취재, 김민지 기자입니다. 종이상자가 쌓여있는 창고 안에 칸막이를 세워 방과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3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 숙소로 쓸 수 없는 곳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살고 있다는 JTV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확인하지 않던 건축물 용도까지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건축물 대장상에 어떤 형태로 등재가 돼 있는지 그런 거를 확인하게끔. 혹시라도 진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이게 좀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또, 창고나 비닐하우스 숙소에 머무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불똥이 튄 곳은 농가입니다. 1년 중 가장 바쁜 수확철이 코앞인데다 당장 옮길 수 있는 숙소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농민들은 시군의 허가를 받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낙인찍혔다며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농민(음성 변조) : 외국인을 창고에서 재운다고. 화재보험이랑 에어컨이랑 전기장판 이런식으로 다 제출까지 다 해놓고 그렇게 했는데 지금...] 시군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법무부 해석에 따르면 창고나 비닐하우스는 숙소로 쓸 수 없지만 그동안 '지자체가 인정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을 근거로 허가를 내 줬기 때문입니다.// [오경애/진안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장 : 법무부 해석과 저희 지자체의 해석이 이제 맞지 않아 상이한 부분에 대해서 농가의 혼란스러움은 저희도 인지하고...] 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전수 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관련 지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대책 없이 지시만 내려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농민 (음성 변조) : 정책 토론을 하려면은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을 불러서 같이 앉아서 앞으로 어떻게 개선을 해 나갈 것인지까지 같이 얘기를 해서 풀어가야지...] 진안군은 내년부터 군비를 반영해 농가의 숙소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농가가 기준에 미달할 지 가늠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또 다른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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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축산물 절도 21% 수확철 집중...경찰 단속 강화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축산물 절도 104건 가운데 21%가 수확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다음 달 말까지 농축산물 절도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경찰은 농산물 보관창고에 설치된 CCTV 작동을 점검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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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지역화폐 충전 한도 100만 원 확대익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대폭 상향합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지역화페 충전 한도를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익산시는 이달부터 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주는 인센티브를 10%에서 13%로 늘렸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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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해외연수 의혹...의원 '면죄부' 비판지방의회가 해외 연수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말단 공무원들에게만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해외연수 비용 조작의 직접적 수혜자이자 결정권자인 지방의원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말단 공무원만 희생양으로 삼는 수사로는 실체적 진실에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를 계기로 지방의회가 더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강제하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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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지막 퍼즐 '서울' 합류...2036 전주 올림픽2036 전주 하계올림픽에 서울시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면 서울에서 5개 종목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서울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함께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전주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올림픽 유치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연대도시. 전북을 중심으로 대구와 대전, 충남북 등에 분산 개최해서 모두의 축제로 치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후보도시를 놓고 경쟁했던 서울시가 올림픽 연대도시에 합류했습니다. 88올림픽을 치렀던 경기장을 활용하는 건데, 일부 시설은 개보수가 예정돼 있어 국제 규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테니스와 체조, 사이클 등 5개 종목 개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9조 원대로 추산됐던 대회 예산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대략, 5조 원대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IOC가 강조하고 있는 저비용 고효율에 딱 맞아떨어집니다. 서울은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인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 배경지여서 외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 지난 7월에만 서울을 찾은 외국인은 역대 최대인 13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K-콘텐츠와 전북의 전통 문화자산이 어우러진다면 유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희숙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서울의 레거시(유산)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만나서 문화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이라는 강력한 파트너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유치전에 나서게 된 전북자치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국제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까지 갖추게 돼 본선 유치전에서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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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MRO사업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군산시가 오늘 국회에서 군산항이 미군 함정 유지보수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군 함정 정비 시장의 확대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개조 수요 증가 등 조선업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건조 시설을 갖춘 군산의 산업적 입지와 전략적 가치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 등 관계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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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 수련회서 동급생 폭행...경찰 수사정읍의 한 고등학교 수련회에서 동급생 간 폭행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A군은 지난 7월 부안의 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같은 반 친구 B군과 음료수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B군을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읍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A군에게 5일간 출석정지와 접촉 금지 처분을 내렸지만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내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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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특수학교 갑질' 엄벌 촉구 탄원갑질 논란이 불거진 도내 한 특수학교 관리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즉각 해당 관리자를 인사 조치해야 한다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1천2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감사관실에 제출했습니다. 또 해당 관리자가 법적 의무 사항인 장애인 교사의 근로 지원인 배치 요청을 거부해 교사가 골절상을 입는 피해도 있었다며 추가 진술서를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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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판결 D-2...찬반 목소리 이어져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이 모레로 예정된 가운데, 찬반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209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단체가 제기하는 조류 충돌 위험은 왜곡된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도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서울 행정법원 앞에서 조류 충돌 위험 등을 이유로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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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까지 5~20mm 비...내일 낮 최고 30도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 23도, 전주 22도 등 도내 전 지역이 25도를 밑돌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도 27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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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사고 사망 비율 늘어경찰이 다음 달 말까지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자전거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는 줄었지만 자전거 사망 비율은 3.7%에서 8.1%로 두 배 이상 늘었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망 비율은 0%에서 13%대로 급증했습니다. 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전거 등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 위험이 크다며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 법규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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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 혐의' 장애인시설 폐쇄 중단 신청 기각여성 장애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정읍지역의 장애인 거주시설 원장이 시설 폐쇄를 중단해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시설 폐쇄로 원장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 등을 인정할 수 없고, 폐쇄를 멈출 경우 공공복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시설의 원장은 지난 5월, 20대 여성 장애인을 집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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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등 전과 5범...장학숙 관장 논란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에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 5건의 전과가 있는 전 도의원이 임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북자치도는 관련 전과는 지방공무원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건립된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지난 1일, 임용된 한희경 전 전북자치도의원에게 5건의 전과가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3번의 음주 운전과 무면허운전, 그리고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cg) 장학숙 관장은 서류 전형과 면접에서 1명을 추려 신원 조회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 장학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명을 추릴 때까지는 범죄 사실을 알 수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이현웅/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개인 정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없는 사항들은 저희가 검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신원 조회를 담당했던 전북자치도는 금고 이상 형의 집행이 끝나고 5년이 지나지 않으면 임용될 수 없다는 지방공무원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전력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지방공무원법 31조를 준용하고 있는 이 조항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한 관장의 채용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 [최형렬/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채용) 과정에 있어서 의회의 의견도 반영해서 좀 추진을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았지 않았겠느냐 하는 그런 약간 아쉬운... ] 한희경 관장은 관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희경/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 인재들이 더욱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 밑거름이 돼줘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임기를 수행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한편, 논란이 일자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북자치도는 채용 시 범죄 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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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배달의민족 규제법.공공배달앱 도입 촉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과 광고비 전가 등으로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배달의민족 규제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또, 경기도와 전남처럼 전북에도 기초 단위가 아닌 광역 차원의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며, 전북자치도가 주도적으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배달의민족 규제법 제정과 공공배달앱 도입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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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초기 사고 절반, 추석 전후에 집중예초기 사고의 절반가량이 추석 전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 46건 가운데 23건이 8월과 9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 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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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산 부부 강도 살인 첫 공판...'혐의 부인'2001년 경기도 안산시에서 발생한 가정주택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의 첫 공판이 오늘 전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A씨 측은 범행 당시 현장에 없었다면서 검찰의 공소 사실 일체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24년 전 경기도 안산의 한 주택에 침입해 3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그 아내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은 장기미제로 남아 있었지만 지난 2020년 증거물에서 A씨의 DNA가 검출돼 기소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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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특자체 '표류'...전북도 정치력 '실종'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역점 사업으로 꼽혀왔지만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RE100산단 유치 문제까지 나오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가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의 정치력과 조정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3월 군산과 김제, 부안은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 문제를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지난 3월) : 전북도가 중립적이지 않은 자문위원회를 내세워 새만금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만들려는 현 상황은 새만금 특자체 추진에 신뢰를 저버리는...] 그 뒤로 특별자치단체 설립은 벌써 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RE100산단 문제까지 나오면서 갈 길은 더 멀어졌습니다. 군산시는 새만금 산업단지, 김제시는 만경강 일대 배후도시 용지, 부안군은 새만금 제7공구를 각각 RE100 산단으로 지정해달라며 각자도생의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북자치도의 조정 능력과 중재 기능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기/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RE100 산단 유치를 (두고서도) 동상이몽을 계속 꿈꾼다면 도의 그럴싸한 계획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그칠 우려마저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여전히 해법을 내놓지 못한 채 정치권의 협력과 정부 지원을 기대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정부가) 상당한 지원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도가,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이 좀 더 구체화되고 명시화된다면 아마도 출범의 동력을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특별자치단체 설립이 벽에 부딪히고 RE100 산단을 놓고 세 자치단체가 독자 행보를 걷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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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가을철 맞아 음주운전 단속 강화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 단속이 강화됩니다. 전북경찰청은 많은 축제가 열리고,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음주가 의심되지만 감지가 안되는 경우에는 마약 검사 키트를 활용한 악물 운전 단속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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