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몇분전에 나이트 라인 뉴스 전에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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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몇분전에 나이트 라인 뉴스 전에 하신...
논평급의 말씀은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제가 듣기에는 적당히 맞추어서 중소기업에 취직하라는 말씀처럼 들리더군요.
이런 비슷한 말은 제가 몇년 전에도 들었었는데요.
차라리 이런 말씀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것이 뭐냐면요,
대학교의 틀을 키워서 학생들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학생들은 배움으로 머리들이 커지고 생각들이 커지겠지요.
그러면 학생들은 더 큰 희망이 생기겠지요...
그런데...
논평위원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적당히 눈을 낮추어서 중소기업쪽을 생각하라니요?
논평위원님같으시면 그러겠습니까?
나름 공부하느라 투자도 많이하고, 거기에 대학 공부하면서 생각도 커진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적당히 중소기업쪽에 눈을 맞추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정말 생각 있으신 논평위원이시라면.
그렇게 키운 학생들을 받기 위한 틀을 못 만든 중소기업 혹은 전북 주재 대기업들에게 한마디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십수년동안 대학교 인원수 불리기에 급급한 학교와, 십수년동안 지원금을 받아오며 우야무야 지나갔던 중소 혹은 재전북 대기업들이 문제이지....
미래를 보고 공부해오고, 거기에 맞춰 자신을 맞춰온 학생들에게 할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
정말 하시는 말씀이 ...
차라리 말씀을 하시지 않으시는 것이 맞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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