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편입니다.

평소처럼 아이들과 버스를 타고 이서에 외가댁에 가려는데..

정말 복잡하더군요..

이서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비전대에서 매번 환승을 해야 한다니..

정말 너무 배려가 없는 버스노선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비전대에서 볼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시골분들은 다리도 많이 아프신분들도 많은데..

아픈다리로 무거운 짐과 보따리를 들고 버스를 매번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가져야 한다니..!!

그리고 시골 어르신들은 버스카드 사용도 잘 하실줄 모르는데..

그분들은 버스비를 두번 내시라는 건지...

학생들 또한 등교길에 버스를 2번 갈아탔던 아이들은 3번이상 갈아타고 힘겨운 학교길을 가야 하겠지요..

이른아침 졸린눈을 잠시 쉬어갈수 있는 버스도 사라지는 건가요?

이서에 사시는 어느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버스노선을 바꿀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르신들이 따져야 한다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출가한 자녀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서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노선이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