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기획 판을 잘 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더위보다 더 뜨겁고 치열하게 그리고 피눈물 나게 장애인 콜택시 문제로 투쟁을 했던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 아픔의 현장에 처음부터 오늘날까지 함께 해 주시는 김철 기자님과 나금동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기만 한 공권력 앞에서 굽히지 않고 약자의 대변인이 되어 저희들이 흘리는 눈물과 분노에 깊이

공감해 주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 주심으로 오늘날 저희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갖고 끝까지 함께 해 주시겠다는 말씀에도 어찌다 감사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유난히도 춥고 시린 계절을 지내고 있지만 올곧고  가슴 따뜻한 두분의 기자님과 jtv 가 아름다운 동행을 해 주시기에

따뜻하고 외롭지 않습니다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약자들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줄기 빛과 같은 jtv 가 되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