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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시사진단] 강원도에서 민사고 보내지않고 전주상산고 보낸 학부형의 바램
작성자 : 이현선 작성일 : 2019.03.04 20:42 조회 : 1760
강원도민입니다. 산좋고 물맑고 가까운 횡성의 민사고 가라고 했더니 아이가 넖은 버덩에 우뚝 자리잡은 상산고 교육과정이 더 맘에 든다고 엄마말 듣지 않고 머나먼 전주 상산고를 선택했다. 상산고 다니는 우리 아이 강원도의 자랑이 되었다. 후배들도 상산고 가는게 희망이라서 여러방면으로 전주 상산고 입학을 안내하고 돕고있다. 아이 덕분에 전주 관광 및 특산물도 지인에게 많이 홍보한다. 부모의 걱정과는 달리 친구들이 모두 안정적이고 학교 분위기가 참좋다며 행복하게 일년을 보내기에 부모로서 고마울 따름인데 전북교육감 왜 이럴까? 자사고 평가를 공정하고 타당하게 해야할것이다. 불통의 아이콘 전주 교육감은 눈과 귀를 열어 타시도의 평가기준을 비교하고 공정하고 타당하게 상산고를 재평가하길 바란다. 오히려 상산고 학생과 학부모 덕분에 전주의 가치가 높아졌음에 상산고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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