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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2팀 주혜인기자 보시오.
작성자 : 일반시민 작성일 : 2020.02.09 00:59 조회 : 2342

인터뷰한답시고 차에 올라와서는 묻는말에 대답해줬더니 앞뒤 내용은 싹다 자르고 악마의 편집을 하셨더군요!

동의도 없이 음성이며 소형카메라로 몰래 하반신만 찍힌채로 방송나오는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내가 마스크 지급됏다고!쓰고 다닌다고! 각 회사별로 나와서 차에 소독방역 한다고까지 말했었고! 손님 다 내려서 지금 청소하는 중이라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원하고자하는 답을 듣기위해서 질문을 던지더군요..

최소한의 예의라는게 있기나 한겁니까?당신이 내게 묻지도 않고 내보낸 그 짧은 영상으로 인해서 시내버스를 타는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었고 저에게는 모욕감을 줬습니다. 얼굴 안나가고 음성 모자이크된다고 한들 영상에 나오는 화면만으로 특정차종이며 어느노선 어디 종점인걸 알면 다 알게되는 사실인데 그따위로 방송에 내보냅니까?몰래 촬영하고 동의도 없이?

여러사람도 아닌 한사람만의 말만 듣고 단정짓고 방송 내보낸 이유가 뭔가요?이런게 바로 악마의 편집이라는 거죠?

당신이 내보낸 3~5초 가량의 영상으로 어느 누군가가 피해를 본다면 당신은 기자가 아니죠 살인마죠!

항상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그딴식으로 편집하고 방송에 내보냅니까?

참으로 훌륭하고 멋지시네요....

덕분에 영상을 본후로 잠을 못자고 설치고...내가 도대체 뭘 잘못해서 이래야하지?라는 자책감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당신때문에 내가 참 곤란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시와 버스업체에 사과하세요...

사과 안하시면..가만히 있지만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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