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트홀'에 타이어 '펑'...땜질식 보수

2020-07-16

공유하기

'포트홀'에 타이어 '펑'...땜질식 보수

장마철인 요즘 도로마다 움푹 파인 구멍인 포트홀이 자주 보이는데요, 특히 전주시가 관리하는 전주 군산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에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군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주저 앉았습니다. 이른바 포트홀을 밟자마자 타이어가 터진 겁니다. [고재홍/포트홀 사고 피해자] 당황하면서 급정거해서 차를 우측으로 세웠죠. 비상등만 켜고. 이곳에서 하루에만 7대가 피해를 봤는데,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황인성/운전자] 아스콘이 파져 있어서... 저같은 경우에도 빗길에 출근하는 길에 사고날 뻔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견인차량 운전사(음성변조)] 엊그제 같은 경우에는 (피해 차량이) 17대, 20대 가까이 서 있었고요.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포트홀이) 많이 뚫려있어요. [주혜인 기자] 지름이 50cm에 이르는 포트홀입니다. 이 구간에서 이만한 크기의 포트홀은 보이는 것만 서너 개에 이릅니다. [CG IN] 전주 군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총 길이는 49km. 이 가운데 행정구역이 전주시인 2.9km 구간은 전주시가, 나머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나눠서 관리합니다.// 포트홀로 사고가 잇따른 지점은 전주시 관리 구간. 올해만 백건이 넘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국토관리청은 한해 20억 원갸량을 들여 도로를 유지·관리하는 반면, 전주시는 예산의 한계로 땜질식 보수에 그치면서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청 관계자(음성변조)] (유지·관리는) 정기적으로는 없어요.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수시로 그렇게(보수) 하는 거예요. 지뢰처럼 숨어 있는 포트홀은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주시의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