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 종합인증센터가
5년 만에 계획한 13개 시험시설을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건설기계업체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시험실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갑니다.
극한의 온도에서도
굴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잦은 비에 새는 곳이 있는 지
인공비를 뿌려 확인하고,
전자장비에 대한 폭발시험도 이어집니다.
소순재/건설기계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장비들이 점자 전자화 되고 있습니다.
주요 전자 부품에 대한 폭파 시험을 해서 이상이 없는 지 테스트하기 위해서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군산 나포면에 주행성능시험장과
폭발시험장비, 강우시험장비 등을
차례로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5년 만에 13개 전문시험시설을
모두 갖췄습니다.
건설기계 완성차의 성능 평가와 인증을
한 곳에서 실시하는 유일한 곳으로,
대형 장비의 시험 평가도 가능합니다.
<인터뷰>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그에 따른 시험법
개발 더 나아가 표준화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군산에서는 건설기계 분야
국내 완성차업체 3곳 가운데 2곳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가동 중입니다.
협력업체만 70여 곳에 이르는데
이번에 건설기계 종합인증센터가 완공돼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이충선 건설기계 협력업체 이사
(시험 인증 평가로)수출하기 전에 결함도 발견할 수 있으니까 품질보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죠. 또한 그게 돼야
수출할 때도 그쪽에서도 신뢰성을 갖고
물건을 사갈거고요
이에 따라 건설기계분야의 기업을
군산으로 유치하는 작업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