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관리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그칠 게
아니라 발열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 같은 구체적인 예방수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한 대중목욕탕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늘어나곤 있지만 고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때문에 체온계는 영세업체들에게 요긴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윤정, 목욕업소(04:18:13-20)
"사람들이 쓸 수 있으니까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고 저희도 부담이 안되고"
이 식당에서는 안내문을 붙여놓고
손님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체온계를 이용해 손님 한명 한명의
발열여부를 측정하면 업소나 손님 모두
불안감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화윤, 요식업소 대표
(04:27:02-08)
"이렇게 함으로써 오셔서 서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김제시는 지난달부터 1억 원을 투입해
체온계 2,000개를 구입했습니다.
경로당, 목욕탕,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등 1,300곳에 공급해서 방문자의 발열상태를 확인토록 하고 있습니다.
(CG) 정부가 내놓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은 지키되, 부족한 부분을 자치단체가
보완하는 방식입니다. (CG)
인터뷰: 전선희, 김제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4:24:18-30)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은 정착이 됐다고 보고 발열 체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목욕탕, PC방,
노래방 등에 체온계를 집중 보급하게 됐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가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예방대책을 발굴하는 선제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