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이틀 만에
3명의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입국자였습니다.
전라북도가 모든 해외입국자들을 검사하고
가급적 임시생활시설에 수용한 뒤
2주 동안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전북도민들은
하루 평균 50명 가량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주 해외입국자 가운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이 일반시민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2주 동안 격리합니다.
(CG)
미국과 유럽발 인천공항 입국자의 경우
KTX를 타고 익산역과 전주역 등
전북의 5개 역에 도착합니다.
전라북도는 익산역과 전주역 등에
택시 10대를 대기시킨 뒤
입국자를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시키고
곧바로 임시생활시설로 보냅니다.
미국과 유럽발 이외의 입국자들은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나 익산, 군산 등에 도착합니다.
전라북도는 공항버스 정류장에
도 소방본부 차량 15대를 배치한 뒤
입국자를 보건소로 보내 무료로 검사하고
역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합니다.
(CG)
홍영근/전라북도 소방본부부장: 아침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송팀을) 운영하는데,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는 긴급구제 통제단을 가동해서 거기서 보건소와 같이 합동근무를 하고 있고...
해외입국자들이 2주 동안 머물
임시생활시설은 전북인재개발원이나
익산유스호스텔 등으로 지정됐습니다.
자가격리도 가능하지만
가급적 시설 격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능하면 시설 격리쪽으로 유도를 하겠고요. 음성이 나오는 경우라면 자가에서 나머지 기간을 격리상태로 관리한다는지...
2주의 임시생활시설 격리 비용은 무료지만
나중에 정부가 유료로 방침을 바꿀 경우
정부 방침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외입국자들이
2주의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고발 등으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