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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 '축소'…하늘길도 막혀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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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 '축소'…하늘길도 막혀

코로나19 여파로 익산에 이어 전주와 군산도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모두 중단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시내버스 한 대. 타는 사람도 내리는 사람도 없이 그대로 정류장을 지나갑니다. [박창현/승객] 없어요. 꼭 필요하신 분들 외에는 안 타고 다니고.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해 14만 명에서 8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신대헌/버스기사] 많이 줄었어요. 3분의 1 정도. 평소에 한 300, 400명 탔는데 지금 한 120명 정도. 버스 회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주시가 시내버스 운행을 줄였습니다. <트랜스 수퍼> 이달 말까지 평일 시내버스를 10개 노선에서 한 대씩, 10대를 줄였는데 운행횟수는 92차례 주는 셈입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객이 적은 낮 시간대 버스만 감축해 운행합니다. [이강준/전주시 시민교통과장] 시내버스 배차 시간이 20분 이내인 차량에 한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적은 범위 내에서 회사에서 요구해서 현재 감차하게 됐습니다. 익산시는 이미 지난 9일부터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줄였고, 군산시도 개학 전인 다음 달 5일까지 시내버스 13개 노선을 감축합니다. 하루 세 차례 군산과 제주를 오가던 항공편도 모두 운항이 중됐습니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28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이스타항공도 다음 달 25일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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