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익산에 이어
전주와 군산도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모두 중단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시내버스 한 대.
타는 사람도 내리는 사람도 없이
그대로 정류장을 지나갑니다.
[박창현/승객]
없어요. 꼭 필요하신 분들 외에는 안 타고 다니고.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해 14만 명에서 8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신대헌/버스기사]
많이 줄었어요. 3분의 1 정도. 평소에 한 300, 400명 탔는데 지금 한 120명 정도.
버스 회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주시가 시내버스 운행을
줄였습니다.
<트랜스 수퍼>
이달 말까지 평일 시내버스를
10개 노선에서 한 대씩, 10대를 줄였는데
운행횟수는 92차례 주는 셈입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객이 적은 낮 시간대 버스만
감축해 운행합니다.
[이강준/전주시 시민교통과장]
시내버스 배차 시간이 20분 이내인 차량에 한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적은 범위 내에서 회사에서 요구해서 현재 감차하게 됐습니다.
익산시는 이미 지난 9일부터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줄였고,
군산시도 개학 전인 다음 달 5일까지
시내버스 13개 노선을 감축합니다.
하루 세 차례 군산과 제주를 오가던
항공편도 모두 운항이 중됐습니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28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이스타항공도 다음 달 25일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