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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청' 거세지나?⋯전당대회 최대 변수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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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민주당은
본격적인 당권 경쟁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일찌감치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운
김관영 도지사 뿐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른바 반청대열에 합류하면서
당 대표를 새로 뽑는 8월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패배가 확정된 뒤
이번 선거가 남긴 진짜 의미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 CG ]
42%는 단순한 득표율이 아니라며
전북 정치 역사상 특정 지도부를 향해
이처럼 강한 문제의식이 표출된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청래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 민심을 모아 8월 전당대회에서
다시 보여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도지사 (어제) :
전북이 살아있다는 마음, 이런 것들은 충분히 민주당에 전달이 되고
굉장히 많은 우리들의 마음이 앞으로도 계속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반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CG ]
김영록 지사는 그제 본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면서 SNS에 주먹 사진과 함께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정청래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호남팔이는 집어치우라며
지도부 교체에 연대투쟁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지사는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여론조사의
ARS 먹통사태와 관련해 중앙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김영록|전남도지사 (4월 29일):
설명하지 않는 권력은 신뢰를 잃고
신뢰를 잃은 정치는 결국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게 됩니다.]

당내에서도 정청래 대표를 향해
선거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내 최다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송영길 전 대표와
김민석 총리 등이 당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어
반청 연대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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