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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첫 날...온라인 강의로 시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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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첫 날...온라인 강의로 시작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개강을 2주 늦춘 대학들이 개강했습니다. 하지만 출석 강의 대신 온라인 강의가 이뤄져 대학가는 썰렁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개강을 했어도 대학 교정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2주간은 출석 강의 없이 온라인 강의만 이뤄지는 한 탓입니다. 문이 굳게 닫힌 강의실 대신, 학생들은 개강 첫 날을 집 등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맞았습니다. 학교 온라인 시스템에 올라온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겁니다. 김형주//대학생 제가 4학년이다 보니까 제 시간이 중요해서 시간을 활용하는 데는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하고 모르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데 인터넷 강의는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교수들도 유례없는 온라인 강의가 낯설고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불가피한 만큼 동영상 강의 제작에 힘을 쏟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윤상//전북대 건축공학과 교수 비대면 강의 자체에서는 취약점이 있다는 점, 학생들을 보고 진행할 수 있다는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이론보다 실기 수업 비중이 큰 예체능 과목은 걱정이 더 큰데, 대학들은 보강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손정민//전북대 교무학사부처장 비대면 수업 기간 중에는 이론으로 가능한 수업은 최대한 진행하시고 추후에 원래 수업을 못한 부분을 자체적으로 보강일정을 잡아서 15주 수업 내용이 충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2주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거나 아예 개강을 4주간 늦춰, 모든 대학의 등교가 이달말로 예정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등교가 더 늦춰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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