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위기를 함께 이겨내려는
온정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가맹 음식점에서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립니다.
식탁과 의자는 물론이고,
손님들의 손이 가장 먼저 닿는
출입문 손잡이도 빼놓지 않습니다.
김부진/음식점 손님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오기가 힘든데요. 이렇게 나와서 방역하는 모습을 보니까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코로나19 사태로 손님이 줄면서
방역물품 구입비도 만만치 않은 부담인데
가맹점 본사가 무료로 지원하면서
매일 두 차례 소독하고 있습니다.
이승재/00음식점 가맹점주
무방비상태로 적자를 지켜볼 수 없어서 본점에서 지원해줘서 방역을 계속 하고 있어요. 계속하고 있으니까 믿고 식당에 찾아오셔도 안심하실 수 있거든요.
이처럼 방역물품을 무상 지원받는 가맹점은
140여 곳에 이릅니다.
현성국/00음식점 가맹본부장
하루에 두 번씩 방역을 하는 것을 믿고 와 주시고 그런 것을 통해서 가맹점 매출도 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회사 정문 앞에
이동식 꽃장터가 열렸습니다.
대기업 노사가 꽃 소비가 줄어 힘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겁니다.
문정훈.주인구/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대표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화훼단지가 어려운 위기상황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6천 명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서 조금이나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신청을 했고요.
이동식 꽃 장터는 앞으로
매주 두 차례씩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기성/완주군 화훼연구모임 회장
(회사에서)저희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그나마 판매가 잘 돼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취약계층을 돕는 손길도 활발합니다.
김제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와 함께
밑반찬을 준비해 무료급식이 끊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임년종/김제시 요촌동
요즘 코로나때문에 밖에 볼 일 보러 나가지도 못하고 혼자서 집에 있는데 시에서 반찬이고 머스크 등을 가져다 줘서 잘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나눔과 상생의 움직임이 퍼져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