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대표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는 연속기획
입니다.
오늘은 민주당 김성주, 민생당 정동영
후보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주시병 선거구 순섭니다.
전주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금융중심지 지정 문제에 대해서, 전주시병 후보들은 어떤 방안을 갖고 있는지 송창용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세계 3대 연기금 운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는 공단 이전을 계기로 전주를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이같은 구상에 공감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아직은 여건이 부족하고 준비도 덜 됐다며 금융중심지 지정을 보류했습니다.
(화면전환)
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는 금융중심지는
보류됐지만 성과는 적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연금이 3년 동안 100조 원이 넘는
수익을 내고 국내외 금융기관 6곳이 전주에 사무소를 낸 사실을 꼽았습니다.
또 당선된다면, 국내 대표적인 자사운용
공공기관들과 금융회사 본사들을 추가 유치해서,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성주 / 민주당 전주시병 예비후보
한국투자공사와 같은 금융 공공기관들이
이전하면, 금융생태계 조성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금융중심지 지정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생당 정동영 예비후보는 금융중심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춰졌는 데도
지정이 무산된 건, 여당이 여기에 반대하는 부산.경남의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자신이 당선되면, 강한 정치력으로
전주를 제3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중진의원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 민생당 전주시병 예비후보
보류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다시 관철하려면, 도민의 일치된 목소리 그리고 강한 정치력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무소속 오세명 예비후보는,
당초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맞게
국민연금공단이 지역 현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세명 / 무소속 전주시병 예비후보
기금운용본부의 자금을 적절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싱크탱크를 만들어서,
함께 연구해서 지원해줄 수 있는...
전주시병 선거구에는 이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최복기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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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