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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 314명 전북 이송(대체)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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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 314명 전북 이송(대체)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3백여 명이 내일과 모레
전북으로 이송됩니다.

치료가 필요한 백 20여명은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 등에 입원하고,
증세가 없거나 약한 180여명은
김제에 있는 삼성생명연수소에
머물게 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으로 이송되는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314명입니다.

CG IN
이 가운데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28명인데, 군산의료원에 67명,
남원의료원 51명, 진안의료원에 10명씩
분산 입원합니다.

김제 금구에 있는 삼성생명연수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입원 치료가 필요없는 경증 환자나
무증상 확진자 186명이 머물게 됩니다.
CG OUT

40:31-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 도민들께서 타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해주시고 빨리 쾌유가 돼서 다시 복귀가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는 대구.경북의 아픔을
함께 보듬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시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딩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입원할 병실이 없어 자가 격리중인
대기 환자들이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과 남원의료원은 미리 비워둔
병실에 음압기를 설치하는 등
입원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삼성생명연수소도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합동지원단이 사용할 임시 사무실도
마련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주민들의 반발도 없었습니다.

09:03-
온정식/김제시 금구면
"살다보면 여기도 걸릴 수 있고 그러니까, 치료 잘 받고, 잘 가는게 좋죠."

현재 전라북도는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22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환자 128명이 입원하면
95개의 병상이 남는데,
전라북도는 이 병상을 도내 환자를 위해
남겨둘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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