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의 신천지 신도 가운데
첫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신천지 신도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북도가 명단을 확보한 신도 가운데
27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추가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큽니다.
394명의 신천지 신도는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게 협조를 의뢰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넘겨받은
전북의 신도는 1만 3,260명입니다.
(CG)
이 가운데 97%인
1만 2,866명을 조사한 결과
27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유증상자는 전주가 118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88명, 익산 29명,
정읍 13명 등입니다.
(CG)
따라서 이들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큽니다.
다만 유증상자 278명 가운데
아직 확진자가 없고,
1차 검사에서 231명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보건당국은 2주 동안 계속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명단에 있는 신천지 신도 가운데
394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겁니다.
강승구/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연락이 닿지 않는 394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하는 등 소재를 빨리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성 확진자를 빨리 찾아내도록...
신천지교회의 자료 제공이
부실하지 않느냐는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 주 신천지 교인을
신고해달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이후
모두 1,865건의 제보전화가 잇따랐고
이를 통해 11명의 신천지 교인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정읍과 익산에서
신천지 시설 2곳이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폐쇄된 신천지교회와 부속시설은
모두 74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당분간 신천지 교인들을 상대로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추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