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문을 연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향로산 휴양림에 추가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1년도 안 돼 모노레일이 고장나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초, 기본계획이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무주 향로산 휴양림은 2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야영장에는 텐트를 치는 공간만 있고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카라반은
없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7월부터 9억 원을 들여
전면이 유리로 된 숙박시설 3동을
새로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또, 카라반 5대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본계획을 세울 때는 카라반을
생각 못했다가 이제서야 필요성을 느껴
카라반을 구입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00:00:02-08, 00:00:14-18)
"(카라반이) 하나도 없는데 지금 놓으려고 하는 거죠.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는 생각을 못 했었나 봐요? 예. 그랬나 봐요.
무주군은 2018년 향로산 휴양림을 개장한지
1년도 안돼 모노레일이 고장나 넉달 넘게 놀리다가 1억 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2018. 11월)
"저희가 (모노레일은)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조금 겪었어요. 복구공사 발주해서 보완을 하려고..."
무주군은 지난해 1억 원의 적자가 나자
향로산 휴양림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과 해법과 나오기도 전에
시설확충 먼저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