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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학원)교직원 35% 퇴출..."돈 건네고 횡령 돕고"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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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학원)교직원 35% 퇴출..."돈 건네고 횡령 돕고"

지난해 각종 비리 혐의로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가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설립자의 횡령을 돕거나 채용과 승진을
대가로 돈을 건넨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학교를 그만둬야 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수가 전체 교직원의 3분의 1나 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주 완산학원 임시이사회는 우선
채용과 승진 등을 대가로 돈을 건넨
정규교사 가운데 19명을
파면하거나 해임했습니다.

9명은 계약을 해제해 임용 자체를
무효화했습니다.

기간제 교사 10명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설립자의 횡령 등을 도운
행정직원 10명도 파면, 해임하거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SYNC 차상철//완산학원 임시이사회 이사장
부정청탁이 이뤄진 부분과 적극적으로 횡령 행위에 부정적한 회계 운영에 동조하신 분들은 배제 징계를 했습니다.

징계 대상자 46명 가운데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은 6명과 계약이
끝나는 1명을 빼고 학교에서 퇴출되는
이른바 배제징계를 받은 교직원이 39명.

전체 교직원의 35%에 이릅니다.

완산학원 임시이사회는 제왕적 권한을 가진
설립자가 맘대로 학교를 운영하는 구조
속에 각종 비리가 이어졌다면서,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학으로 거듭나려면
과감한 인적 청산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SYNC 차상철//완산학원 임시이사회 이사장
부패구조를 완전하게 청산하고 정말 어떻게 하면 깨끗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인가를 중요한 과제로 그걸 학교 문화로도
만들고 제도적으로 만들겠습니다.

완산학원 임시이사회는 무더기 징계에 따른
수업공백이 없도록 33명의 교사를 새로
뽑았습니다.

시간적 제한 등으로 27명을 기간제로
뽑았는데 내년에 교육청에 맡겨 정규교사로 다시 뽑겠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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