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송전망 설치 계획에 따라
5개의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정읍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읍시민 대책위원회 등은
오늘 정읍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에 전기를 보내기 위해
지방에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건
지방을 '에너지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초고압 송전망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짓거나
전력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공장과 기업을 이전하는 게 타당하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