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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석방 후폭풍 확산..."신속히 파면해야"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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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법원과 검찰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국민적 분노는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법원의 구속 기간 산정 방식에 따라
지난 토요일 전격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란의 주요 임무 종사자 모두가 구속돼
있는 마당에, 우두머리로 지목된 대통령만
풀려나온 게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늑장 기소로 이번 사태에 빌미를 줬는데도
구차한 변명을 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항고권을 묵살한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 수괴의 동조자였음을 자백한 것이라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5명 시도지사들은 입장문을 내고,
구속 기간 산정을 시간으로 한다는
사법부의 판단과 즉시 항고를 포기한
검찰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착각해
자칫 제2의 비상계엄으로 나라를 절단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오는 14일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하지만
구속 취소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어떤 결정이 내려져도 국민적 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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