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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4파전...'현금성 지원 공약' 잇따라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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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부안군입니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부안군수 선거에서
후보들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핵심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후보마다 표현은 다르지만,
현금성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4자 구도로 치러지는 부안군수 선거.

3선에 도전하는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본 사회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트랜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개발 이익을 활용한 기본소득과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권익현|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
(서남권 해상풍력) 이익공유제로 오는 재원이 1,300억 원입니다.
기본소득 (월) 30만 원을, 2030년 이후에 받도록 하겠고요. ]

이에 맞서는 김성태 국민의힘 후보는
'부안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트랜스]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한 달 수입도 15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태|국민의힘 부안군수 후보 :
부안은 소멸의 위기에 지금 처해 있습니다. 군민 1인당 250만 원씩
지급해서 돈을 좀 사용해서 경제를 일단 살리자는 얘기고...]

군의원을 지낸 김성수 조국혁신당 후보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유치와 연계한 지역 개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변산 대항리 일대에 현대차 임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1만 명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확대해 햇빛 연금 지급을 추진합니다.//

[김성수|조국혁신당 부안군수 후보 :
현대차 유치와 함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부안군민의
실소득과 연결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3기와 6기 군수를 지낸
김종규 후보는 무소속으로 다시 도전에 나섰습니다.

[트랜스]
에너지공사를 설립해 군민들에게 에너지 연금을 지급하고,
공기놀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약속했습니다.//

[김종규|무소속 부안군수 후보 :
부안만의 오징어 게임을 만들어서 반드시 1박 2일 체류하는 관광지로
만들어서 돈이 들어오고 사람이 몰려오도록 그렇게 관광 정책을...]

부안군수 자리를 놓고 맞붙은 네 명의 후보들.

비슷한 방향의 현금성 공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원 마련 방안과 실행 계획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하느냐가
유권자 선택의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최유선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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