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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혁신'...생산성도 품질도 '쑥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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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국내 한 대기업과 손을 잡고
중소기업에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베테랑들이
도내 기업에 대한 멘토링에 직접 나서면서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직원이라고 해야
6명이 전부인 전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은 증가세지만, 공구가 쉽게 마모돼
제품 30개를 만들 때마다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대기업의 멘토링 사업 이후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삼성전자 퇴직자들과 신소재 공구를 개발해 가공 수량이 9천 개로 3백배나 늘었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써온 자재와 생산 관리를
자동으로 해주는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설훈진/ A 제조업체 이사 :
생산량 파악 그다음에 그날 받은 수주
파악까지 모두 시스템으로 하기 때문에
업무 편리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삼성에서 퇴직한 베테랑들이
최대 8주 동안 대상 기업을 진단해서
수준별로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정경한 / 프로젝트 멘토 :
각자의 경험들을 토대로 지원을 해드리고
그 밖에 저희가 전에 근무했던 회사와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원을...]

지난해부터 42개 기업이 사업을 마친 상황.

전북자치도는 이들 기업의 생산성은 74%,
품질은 65%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내년까지
140개 기업을 더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원식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성과 분석을 한 뒤에 기업의 의견들이
긍정적이고 성과가 있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확대하는...]

대기업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이식하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두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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