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등
유례없는 일들이 줄줄이 겹치면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은
위기상황이 심각한 만큼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단단하게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해 처음으로 김관영 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 데 모인 자리.
계엄 사태 이후 처음 얼굴을 마주한 이들은
역사상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국면이라며
협치 또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또 별도로 해가야 될 상황이고, 그 와중에
우리 전북의 발전 과제, 또 미래 과제에
대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정국이 불안정한 만큼
정부가 계속해서 건전 재정 기조를 이어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
김 지사는 현재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며,
조만간 있을 추경에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예산이 작년에 국회 단계에서 정상적이지
않게 처리가 되어서 저희들로서는 이번
추경에 꼭 편성이 되고...]
전북 국회의원들은 지난해 삭감 예산안으로
중점 사업들이 대거 탈락한 만큼,
추경에는 이 사업들이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법안 활동도 시급합니다.
지난해 무산됐거나 미뤄진 대광법 개정과
상반기 진행될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등에도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입법 과제들도 집중해서 대응을 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뜻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전북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발표가
임박했다며, 대한체육회 이사회 설득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2월까지 있을 그 일정에 맞춰서
의원들이 같이 최선을 다해주기로
오늘 협의를 했습니다.]
국내 정치 불안과 경기 침체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북자치도와 정치권.
[변한영 기자 :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미래를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