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벤션센터 지하차도... 사업비 조달 '막막'

2024-11-27

공유하기

전주종합경기장에 추진되는 컨벤션센터가 2028년에 완공되면, 주변 도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이 때문에 이 곳에 지하차도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할 사업비만
1천6백억 원이나 돼 현재로서는 빚을 내는 것 말고는 대책이 막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백제교 사거리에서
덕진소방서까지 1km 구간입니다.

전주시는 이곳에 왕복 6차로의
지하차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 차량의 원활한 흐름이 기준이 되는
이 구간의 교통 서비스 수준은 E등급,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늘어난 차량으로 최하 등급인 F 등급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CG OUT)

[임정빈 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교통성 검토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검토했을 때는 지하차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전주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막대한 공사빕니다.

컨벤션센터 건립에 1,000억 원을
부담해야 되는 상황에서 추가로 지하차도 사업비로 1,600억 원까지 마련해야 합니다.

[김세혁 전주시의회 의원 : :
(재원 마련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에는 결국에는 시비가 부족한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될 겁니다.]

내년에 전주시 채무는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에
컨벤션센터 지하차도의
막대한 사업비 확보 방안을 찾아야 하는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