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주를 찾아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이른바 탄핵다방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발표한 만큼, 시민들과 음료를 마시며
탄핵 추진 이유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정원익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생각과 함께
향후 지방선거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조국 대표는 가장 먼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규모로 보거나 종류로 보거나 불법의 질로 보거나 (최순실 게이트보다) 훨씬 심각한데 검찰 수사가 진행되지 않다 보니까...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인다는
차원에서도.]
전주에 탄핵다방의 문을 연 것도
탄핵을 해야 할 만큼 윤석열 정권의
불법이 심각하다는 걸 도민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다방을 통해
당의 사회경제 정책과 여성 정책 등
주요 정책들을 알린다는 계획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너무 무거워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에 대한
자신의 대법원 판결도 당장 다음달 12일로
다가온 상황.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하급심 판결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있어서 상고를 했고 특히 법리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대법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고.]
지난달 영광과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건 아쉽다면서도 평균 30%의 지지를
얻은 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지역 조직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깨달았다며 참신한 인재 영입과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다른 정당 출신들을 '이삭줍기'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과거에 민주당 소속도 계시고 정의당 소속이었던 분도 계시고 전혀 정당 활동 안 하시다가 처음 입당하신 분도 계십니다. 정치의 혁신을 위해서 동의한 사람이라면 문을 다 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전북 도지사와 14명의 시장 군수 후보를
모두 내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의 당선인을 배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조국혁신당의 취지에 맞고 또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 이 사람 괜찮다, 그런 사람을
많이 확보하려고 하고 다 확보가 되면 다 내야죠. (목표는) 30%입니다, 그 역시.]
또 지난 총선에서 전북 유권자들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있다며
전북의 정치도 혁신하라는 요구에 대해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