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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건조로 건초 생산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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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료 중 하나인 건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수입 건초값이 크게 올랐는데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담근 먹이라고 불리는 젖은 풀사료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이동합니다.

적당하게 자른 뒤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수분 함량 20% 미만의 건초로
재탄생합니다.

이를 젖소에게 먹였더니
원유 생산량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 가격은 최대 50% 저렴합니다.

풀사료는
건초와 수분함량이 높은 담근 먹이,
두 종류로 나뉘는데 국내에서는
담근 먹이나 수입산 건초를 주로 썼습니다.

우리의 기후 특성상
사료작물 수확기인 5월에 비가 자주 내려
건초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김원태(젖소 농장주)/익산시 용안면
그동안 국내산 조사료는
수분율이 일정하지 못하고
품질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낙농가에서 배합비 짜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수입 건초는 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작지 않습니다.

INT [정종성/농촌진흥? 연구사
현재 수입 건초가 90만 톤 정도
수입되고 있는데
kg당 대략 500~550원 정도로 잡았을 때
5천억 원 정도 수입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이 시스템을
생산자 단체 등에 보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혁구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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