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 병원인 군산의료원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북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 지부는
의료원이 올해 안에 임금체계와 직제 개편,
공무직 처우 개선 등을 합의하고도
지키지 않아 파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료원 측은
임금 수준이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14번째로 높고, 노조 요구대로 임금체계를
바꾸면 50억 원이 추가로 필요해
수용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업에는 조합원 2백60여 명 가운데
필수 인력을 뺀 19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동을
비조합원을 투입해 운영하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