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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빈 상가 급증(대체)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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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빈 상가 급증(대체)

군산 지역 영세 상인들이 임대하는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4년 만에 7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국가산단 배후도시인 오식도동입니다. 2년 전 조선과 자동차 근로자들이 잇따라 떠나면서 함께 문을 닫은 빈 상가들이 여전합니다. <싱크> 음식점 주인 여기는 숫제 장사가 안 된다고 봐야죠 사람이 있어야지, 사람이 다 빠져 나가서 의류 판매점들이 모여있는 구도심 역시, 빈 상가들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싱크>군산 영동상가 상인 지금 계속해서 폐업해가는 추세인 것 같아요. 이대로 쭉 가면 더 안 좋아질 것 같아요. 군산 지역 영세 상인들이 장사를 접으면서 빈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cg in) 한국감정원이 영세상인들이 주로 임대해 사용하는 3백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2/4분기 공실률은 25.1%로 2016년 같은 기간 3.5%에 비해 7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영세 상인들이 영업을 포기하면서 소규모 점포 4곳 가운데 한 곳이 비어 있는 셈입니다.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공장의 폐쇄로 충격을 받은 지역경제가 아직 살아나지 않은데다, 인구수마저 줄고 있는 게 원인이란 지적입니다. <인터뷰>김창모 공인중개사 임대를 내 놓을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찾는 사람이 없는 것이 장기화가 될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잇단 공장 폐쇄에서 시작된 경제 침체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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