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에서
침출수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막대한 예산까지 쏟아부고 있지만
침출수 유출을 막지 못하면서 헛돈만 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폐석산에 유출된 침출수가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유출된 침출수 양이 워낙 많다보니
새로운 물길이 생길 정돕니다.
지난 22일 제17호 타파가 몰고 온 비에
익산 낭산면의 폐석산에서
침출수가 인근 지역으로 넘쳤습니다.
침출수 유출 사고는 올해만 열번째입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이번에 비가 120mm가 왔잖아요,
꽉 차있는 상태에서 12cm가 늘어난 거에요 만수위에 있다가 12cm가 차버리니까
넘어간 거지.
추정되는 폐석산의 침출수 양은 12만 톤,
이 가운데, 3만 5천 톤은 외부 4곳의
저류지에, 나머지 8만5천 톤은
페기물과 섞여 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우선 외부 침출수부터 처리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매달 1억원 가량을 투입해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줄지 않자,
한달 전에는 3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처리 양을 급격히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면 침출수 양이 늘다보니,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주민들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석산에 묻힌 폐기물을 신속하게
옮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싱크>최종화 익산 낭산면 주민 대책위
익산시의 일년 동안 강수량이 백밀리미터가 왔다 그러면 침출수는 3백밀리미터가
쌓이다는 이야기입니다. 침출수 처리는 큰 의미가 없다 그 근본문제인 폐기물 형상을
이적 처리하지 않는 한...
익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폐석산 침출수 유출 사고를 막지 못하면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란 비난을
피할수 없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