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지 않는 관광객, 머물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관광객은 자치단체의 큰 고민거린데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시와 내장산이 있는 정읍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옥마을.
하지만 관광객수는 2017년 1,109만 명에서 지난해 1,053만 명으로 5% 줄었습니다.
한옥마을이 본격적으로 조성된 뒤
관광객수가 감소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병민 / 경기도 부천시
"음식값이라든가 또 너무 액세서리 가게, 이런 것들만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해요."
내장산을 빼면 이렇다할 관광콘텐츠가 없는
정읍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수년 전부터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실제 관광객 수는
200만 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전주시와 정읍시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지도와 홍보물을 제작하고
관광해설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기전과 내장산을 잇는 조선왕종실록 관광콘텐츠와 동학관련 관광루트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신평섭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두 도시의 상생, 그런 이야기들이 앞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그런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거점도시 지정과, 정읍시가 진행하는
2019, 2020 정읍 방문의 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라북도가
2년 전 시군간 관광산업 연계를 위해
선보인 전북투어패스가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이번 협약 효과에 의문을 나타내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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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