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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못하는 푸드 트레일러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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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못하는 푸드 트레일러

군산시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푸드 트레일러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푸드 트레일러 사업이 2년째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와 계약을 맺고 푸드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자들은 7명, 지난해 청년 사업자 한 명당 벌어들인 수입은 한달 평균 2백50만 원 수준입니다. 재료비와 겨울철 동안 장사를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손에 쥐는 것은 백만 원 남짓,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보니 3명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청년 창업자들은 계약 연장을 앞두고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전호엽 푸드 트레일러 청년 창업자 아르바이트 하면서 또 다른 직장 다니면서 그런 비용으로 생계유지하면서 버텼죠. 많이 적자였죠,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엄청 적자였죠. 청년 창업자들은 매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따라 가기에 턱업이 부족한 푸드 트레일러 수를 꼽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당초 대규모 푸트 트레일러 단지를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며 21명의 청년 창업자와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대행업체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청년 창업자들이 줄줄이 포기해 7명으로 사업을 꾸렸지만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군산시는 조형물 추가 설치 등 주변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지만 청년 창업자들이 지적한 푸드트레일러 확대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확대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워요. 원도심에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주민하고 마찰관계가 대두가 돼요 군산시의 소극적인 지원에 관광과 청년 창업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푸드 트레일러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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