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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서 줄줄이 확진...시장 폐쇄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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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확진자가 가장 적었던 장수에서
한꺼번에 여러 명의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설시장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장수군은 오는 22일까지
시장을 폐쇄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손님들로 붐볐던 장수 공설시장이
텅 비었습니다.

가게는 모두 문을 걸어 잠갔고,
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8일, 70대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확진자가 들렀던
시장 내 식당을 중심으로 식당 주인과
접촉자 등 모두 11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수군민
(시장에는) 살 것이 있거나 없거나 구경 삼아서 꼭 오고 그랬는데 이러니까 그냥... 장수는 생전에 안 그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러니까 걱정이구먼...]

그동안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장수에서 무더기 감염사태가 벌어지자
장수군은 오는 22일까지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공설시장 운영도 중단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장수읍과 번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군민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장형섭/장수군 부군수
문화·체육·관광·복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휴관조치도 이달 22일까지 연장되며...]

장수 확진자를 포함해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11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1차 접종을 마치시고 난 다음에 항체가 생성됐을거다, 그런 생각으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내용들이....]

방역당국은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나야 접종자의 7, 80퍼센트에서
항체가 형성된다며 접종 후에도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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