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자리 창출 & 문화유적 보존 충돌

2019-09-28

공유하기

일자리 창출 & 문화유적 보존 충돌

조선시대 유적이 있던 자리에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업 추진을 놓고
문화재 보존과 일자리 창출 두 이념이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과 관아 등
유적이 남아 있는 군산 옥구읍입니다.

지난 5월부터, 관아가 있었던 자리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28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사회적 경제기업의 입주공간과
교육센터, 실험실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문을 열게 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순희 군산시 옥구읍
여기가 사람이 없으니까 개발이 되면
젊은 사람들도 와서 살고 여기가 발전되고 좋지

(s/u)
그러나,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사업부지가 옛 옥구읍성 중심지에 위치하면서,
유물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구읍성과 관아 터에서 나온 유물이
발견되면서 많은 문화 유물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혁신타운은 접근성이 뛰어난
군산 도심지역으로 옮겨 추진하고,
이곳은 문화 유적 보전을 위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int)김경욱 옥구읍성 보존 대책위원장
문화재가 매장됐을 게 확실한 동원자리에 건물을 짓는다면 훼손이 분명하니까
여기에 짓는 것보다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나.

군산시는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혁신타운 부지가 선정됐다며
공사로 인한 문화재 훼손은 최대한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문화재 보존이냐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냐
두 개념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