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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아파트값 상승률 3주 연속 하락지난달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전북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갈수록 꺾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6.3으로 지난주보다 0.03% 올라 3주 연속 상승률이 떨어졌습니다. 전세가격지수도 0.06% 오르는데 그쳐 3주 연속 상승폭이 줄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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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인재 무더기 탈락..학력저하 현실로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고3 수험생들의 학력저하 우려가 컸는데요. 전북대 의.치대의 수시모집 지역인재 전형결과를 보니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원자 10명 중 8명이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의대와 치대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합니다.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학생의 유출을 막고 지역내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올해 입시에서 의대 46명, 치대 18명을 수시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cg) 지원자는 각각 625명, 132명이 몰려 13:1과 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수능성적이 통보된 후 의대 지원자의 75%, 치대 지원자의 92%가 무더기로 탈락했습니다.// 대학이 정한 합격 최소기준인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cg) 전북대 의.치대의 지역인재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영.수.탐구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지역학생들의 입학문턱을 낮추기 위해 일반전형보다 기준을 완화했지만 많은 학생들이 통과하지 못한 것입니다.// 탈락자가 많다보니 전북대 치대는 지역인재 선발 인원 18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8명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했습니다. 의.치대 지원자는 고교 최상위권 학생들이어서 이들의 성적 하락이 이 정도라면 우려했던 학력 저하가 현실로 나타난 걸로 분석됩니다. (sync) 고교 진학관계자(음성변조) :전반적인 학력저하는 나타난 것이고..아이들이 코로나 영향도 없지 않았나..학습량 자체도 차이가 있었을 것이고..많이 놀았잖아요.. 올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학기에는 학력저하를 막기위한 교육당국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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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병원 집단감염...동일집단 격리남원에 있는 한 병원에서 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환자와 가족 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병원은 코로나19 사전검사 없이 환자를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동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에 있는 100병상 규모의 병원입니다. 이 병원 6층 병실에 입원해 있던 80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배우자와 환자를 돌봤던 자녀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139명을 전수검사했는데, 같은 층에 있던 환자 32명 가운데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6층 입원실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나머지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고, 환자를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04-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료기관의 종사자 한 분 한 분 모두가 첨병의 역할로 입원 환자분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역학적으로 살펴주시고..." 순창요양병원에서도 환자와 종사자 등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가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3명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921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일반 감염은 줄고 있지만 의료기관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입원 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환자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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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울 풍남학사 입사생 35명 모집전주시가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립기숙사인 풍남학사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지난 4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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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트럭 지원"...현대차 등 도내 업계 '기대'정부가 혁신성장 과제의 일환으로 수소연료 상용차에 대한 지원책을 제시해 관련 업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수소 트럭 구입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도입하는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으로 무공해차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대형 수소트럭 엑시언트 열 대를 첫 수출했고, 수소충전소가 갖춰지는대로 올해부터 국내 시판에도 나설 계획이어서 도내 관련업체들에게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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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환자 심리 안정 상담서비스 제공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선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화상 상담을 시작하고, 전담의료원 입원 환자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상담이 필요한 환자는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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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가공공장 건립 포기...정부 지원 제약 우려군산에서는 양식한 물김을 가공하는 공장이 없어 다른 지역에 팔아야 하면서 제값을 못 받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김 가공공장 건립이 추진됐는데 코로나19에 적자 운영이 우려되면서 없던 일이 됐습니다. 문제는 지원받은 국가예산을 반납해야 해 다른 어민 소득사업에 정부 지원을 못 받는 불이익이 우려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앞바다에서는 양식된 물김이 해마다 3만 톤 가량 생산됩니다. 마른 김으로 가공하는 공장이 군산에 없다 보니, 양식 어민들은 다른 지역에 물김을 팔아오고 있습니다. 물김이 한꺼번에 출하되면 제값을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박재성 물김 경매인 김이 갑자기 나오는 출하시기가 맞아 떨어지다보니까, 가격대가 형성이 됐던 것이 많이 무너지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군산시와 군산수협이 3년전부터 김 양식업의 경쟁력을 위해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해온 이윱니다. 마른 김으로 만들어 팔면, 가격이 서너배 높아 양식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군산수협이 최근 김 가공공장을 짓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내수는 물론 수출 전망이 어두워 장기간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싱크>군산수협 관계자 코로나 여건 때문에 당분간 시설을 해서 올해 완공을 해서 7월 이후에 가동을 하더라도 4, 5년 이상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상황입니다) 군산수협의 포기로 군산시는 이미 받은 국가예산 20억 원을 반납해야 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5년 간 군산시가 다른 어민 소득 사업에 정부 지원을 못 받는 불이익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사업 포기 이유를) 정당한 사유로 보냐 안 보냐에 따라서 페널티를 5년간 신청 제한을 두는 규정은 있어요. 김 가공공장 건립이 없던 일이 되면서 다른 어민 소득 사업 추진에도 걸림돌이 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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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량기 동파, 숭어 떼죽음...피해 속출이처럼 무시무시한 추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하루 전주에서만, 계량기 동파 신고가 3백 건 넘게 접수됐고, 고창의 다섯 개 양식장에서는, 30톤이 넘는 숭어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간밤 매서운 추위에 1층 수도계량기가 모두 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물을 틀었더니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101호부터 109호까지 전부 다 싹 동파돼서 지금...] 오늘 하루 전주시에 접수된 동파 피해 신고는 3백 건을 넘었습니다. [이태묵/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방문한 곳만) 10군데요, 10군데. 지금 오늘 (동파신고가) 대충 300~400개 들어온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빙판이 돼 버린 고창의 양식장. 얼음을 깨고 죽은 숭어들을 건져 냅니다. 이 양식장에서만 숭어 7톤 가량이 추위에 폐사했습니다. [양식장 주인: 올해 남은 고기 갖고 (양식)하고 어디서 깊은 바다에서 키우고 있는 사람들한테 사다가 키워야지...] 고창의 숭어 양식장 5곳에서 접수된 피해량은 30여 톤. 집계를 마치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순창에서는 들깨 0.1ha가 냉해를 입었고, 진안의 한 농가에서는 염소 15마리가 추위를 이기지 못해 폐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요일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수도계량기를 헌 옷으로 감싸고, 하우스에 보온덮개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000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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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태인공영터미널 '새 단장'(시군)(21년 1월 7일)정읍의 신태인공영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가 국가 하천에 원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 신태인 공영터미널이 공사를 마치고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층 규모로 지어진 터미널은 대합실과 매표소, 휴게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냉난방 시설을 갖췄습니다.[소병호/정읍시 교통행정팀장]현대식으로 꾸며진 새 터미널이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최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 섬진강과 요천 국가하천 구간에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됩니다.남원시는 올해 장마전까지 시스템을 마련해 홍수 같은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이한올/남원시 건설과]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연재난 대비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문 원격조정을 통해 홍수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지난해 연말 모두 팔려 살 수 없었던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늘(7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상품권은 종이형 120억 원어치와 모바일형 30억 원어치가 발행되며,할인율은 지난해처럼 10%가 적용되지만올해부터는 금액의 60% 이상을 써야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임실군이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남아있는 기간의 10%가량을 할인해주는 연납할인 제도를 실시합니다.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31일까지 임실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로 신청해 납부하면 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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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7일)이번에는 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새만금 1.2호 방조제 소유권 논란 종지부찍는다(7면)대법원이, 첫 변론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인 오는 14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소송에 대해 선고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5년 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1.2호 방조제 소유권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현대 인터넷 중계도 최고 인기(11면)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가 인터넷 중계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은 포털 사이트 중계에서최대 동시 접속자수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 3만 9백여 명이 접속해 이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완주군 인구 상승세…3년 만에 세자리 쑥(10면)지난달 완주군 인구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인 164명이 늘면서 9만 1,609명을 기록했습니다.완주군은 삼봉지구와 복합행정타운의아파트 주민 입주가 이뤄지는2023년에는 인구 10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영업제한에 죽을 맛인데...금리 '줄인상'(1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이달부터 판매가 다시 시작된신용대출 금리 역시 지난해보다대부분 크게 상승해 어려움이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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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대설경보...모레까지 최고 ⬆(21년 1월 7일)김제와 임실 등 6개 시군에 대설경보 등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쏟아지고있습니다.이번 눈은 모레까지 최고 30cm 이상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매서운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내일 아침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어둠을 뚫고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어젯밤부터 전북에는 김제와 임실, 순창 등을 중심으로최고 18cm가 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김제와 임실 등에는 대설경보가,나머지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많은 눈으로 오늘 새벽순창-완주 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미끄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눈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일단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5에서 20cm지만 서해안과 정읍에는 30c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강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 아침 무주 영하 11도,전주 영하 10도 등 모든 지역이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낮 최고기온 역시 영하 9도에서영하 6도가 예상됩니다.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 20도까지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많은 눈과 강추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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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82개 군 중 최초로 '문화도시' 지정완주군이 전국 82개 군과 호남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문화관광부의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완주군은 군민의 문화활동과 문화예술계를 적극 지원해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5년간 백억 원의 국가예산을 받아 문화인력 양성과 생활형 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또 익산시와 고창군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간의 예비사업을 거쳐 내년에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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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광역 통합"...생각 다른 익산·완주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도시를 염두에 둔 통합론을 제안하자 일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은 전주시가 아닌 익산 주도의 통합을 역으로 제안했고, 완주는 전주-완주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송하진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시군간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IN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 생활권이 같은 익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거나, 국회의원 선거구가 같은 완주와 무주-진안-장수의 통합, 그리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군산과 김제-부안의 행정구역 통합을 예로 들었습니다. CG OUT 그러나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주완주에 익산을 묶자는 송 지사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익산이 전주권으로 묶이면 변방으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자, 대신 익산 주도로 군산과 김제를 아우르는 새만금 광역도시를 만들자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새만금을 중심으로 해서 군산-김제-부안 플러스 익산, 이렇게 해서 전체를 하나로 메가시티로 엮는 것, 그렇게 하면 인구 115만 명 정도 나오더라고요.] 완주가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도 이미 2013년 주민투표를 통해 완주군민의 통합 반대 의사가 드러났다며 전주완주 통합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지금은 지방소멸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을 논의할 때라며 설익은 통합론을 경계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충분한 공감대가 없이 추진되는 행정통합 위주로 논의가 되는 것은 성사되기도 어렵고 주민 갈등만 불러일으키는 소지가 있어서 좀 신중해야된다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나 송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3의 기관을 통해 통합방법을 연구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송 지사처럼 지역의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쪽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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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훔쳐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3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군산의 한 도로에 세워둔 외제차를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셨고 운전면허도 없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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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07)-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농협사료전북지사 정준 지사장 외 직원들이 400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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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방센터' 방문자에 검사 행정명령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과 관련된 도내 검사 대상자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이들에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내리고, 해당 시설을 찾은 적이 있는 도내 확진자를 대상으로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경북 상주에 있는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곳을 방문한 신자와 접촉자 수백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CG IN 그런데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정읍의 부부, 전주와 익산의 확진자가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이곳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방문시기와 확진일 사이에 한 달여 간의 공백이 있어 직접적인 감염보다는 이후 신도와의 만남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선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도내 신도 명단 52명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명단에 빠진 경우도 있어 이곳을 방문한 경우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 분처럼(정읍 부부 확진자) 그 명단에도 없고, 그런 분들이 실제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행정명령으로 해서 검사를 받고..." 모두 8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3병동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와 해당 병동 역시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던 군산의료원 간호사 한 명이 추가로 감염돼 도내 간호인력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완치판정을 받은 뒤 국내로 입국한 60대 해외입국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고, 군산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도내 누적확진자는 모두 907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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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모 민간협의체 간부 갑질"..."진상 조사"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의 한 민간협의체 간부가 직원에게 과도한 업무지시와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제를 제기한 직원에게 사직을 권고했다며 전라북도 인권센터에 진상을 밝혀달라며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민간협의체 측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해당 간부 등을 상대로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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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7)- 폭설.한파...내일은 더 춥다 밤사이 최고 20cm가 넘는 폭설과 함께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내일은 진안의 최저기온이 영하 21도로 예보되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 시군 통합, 지역별로 입장 제각각 송하진 지사가 제기한 시군 통합과 관련해 지역마다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익산시장은 새만금 도시의 통합 가능성을 제기한 반면 완진무장이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경북 선교시설 방문자 '검사 명령'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기독교 선교시설 방문자에 대해 전라북도가 검사를 받도록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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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설에 한파까지...내일 진안 -21도폭설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동장군의 위세를 실감했던 하루였습니다.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왔고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를 밑돌아서, 휴업한 학교도 많았습니다. 내일은 진안의 아침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자입니다. 눈보라가 쉴새없이 몰아칩니다.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굴삭기에, 지게차까지 동원됐습니다. 승용차를 뒤덮은 눈을 조심스럽게 쓸어내립니다. 혼자서 마당과 차량 두 대에 쌓인 눈을 치우려니, 힘에 부칩니다. 김 숭 / 주민 "나이 먹어서 힘들죠. 젊은 사람은 없고. (그래도) 치워야죠, 다니려면. 미끄럽고..." 지난 밤사이 전북에는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서해안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군산과 김제, 완주에 있는 3개 학교가 휴업했고, 21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폭설에 최강 한파까지 몰아쳤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러,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채충묵 / 김제시 공덕면 "엄청 추우니까 차량이나 주민들도 왕래를 잘 않고, 특히나 농촌지역이라 하우스 같은 것도 문제가 있고..." 이번 한파는 내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동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황인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북 서해안 및 정읍에는 30cm가 넘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눈은 글피 10일까지 장기간 이어지겠으나, 모레부터는 눈의 강도가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개인 건강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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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ync)송하진 전라북도지사01:06- 송하진/전라북도지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모빌리티, 동부권의 생태자원은 전북이 그린뉴딜 1번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기후위기 극복,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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