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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vs"허위사실"⋯막판까지 신경전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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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는
막판까지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후보들은 자신이
전북교육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전북교육감 선거에선 3만 2천여 표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도지사 선거보다 7천400여 표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올해 교육감 선거는 고발과 폭로가 난무하며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도 후보 간 공방은 계속됐습니다.

이남호 후보는 사법 리스크가 산적한 천호성 후보는
전북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남호|전북교육감 후보 :
변호사비 벌금 대납 의혹 등 산적한 사법 리스크와
상습 표절, 연구년 논란으로 그러한 것으로는
우리 전북 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천호성 후보는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맞섰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후보 :
허위 사실,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끝까지 이번 기회에
이런 못된 버릇을 완전히 뿌리 뽑겠습니다.]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천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출마했다며,
아이 중심 미래교육과 청렴한 교육행정을 약속했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후보 :
저는 현장 교육 전문가로서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전북 교육을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대 총장과 전북연구원장 등 검증된 리더십으로
전북교육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남호|전북교육감 후보 :
큰 조직을 이끌고 막대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행정과 정책을 실제로 실행해 본 사람이 저 이남호라고 자부합니다.]

[최유선 기자 :
정책 경쟁보다는 폭로와 고발전이 이어진 이번 교육감 선거.
전북 교육의 4년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만큼,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최유선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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