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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원자재 투입 중단...지역 경제 '한숨'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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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원자재 투입 중단...지역 경제 '한숨'

OCI 측이 원자재 투입을 멈추는 등
예정대로 군산 공장의 가동 중단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경제에 또다시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OCI 군산공에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은 3곳입니다.

OCI는 현재 인력을 투입해
가동 중단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작업기간은 한 달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 싱크>OCI관계자
오늘부터 원료 투입된 것을 스톱시키고
그 안에 있는 것을 소진시키고
배관 청소도 해야하고 뭐 이런 작업들을

또, 노조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인력 전환 배치와 명예퇴직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싱크>OCI 관계자
회사나 노조나 협의된 어떤 사안들을 이행하기 위한 실행은 지금 현재로써는 아무것도 없어요. 협의 중인 과정입니다.

가동 중단이 현실이 되면서
지역 주민들과 협력업체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의 여파에서
벗어나려고 3년 동안 몸부림쳤는데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다는
겁니다.

< 인터뷰>고경남 군산 원룸 오식도협의회장
뭐 매물들을 조금 싸게 내놓으면 팔리고 그런 경향이 있었으나 이제 누가 사겠습니까? 대기업이 다 나간다는데...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진 협력업체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 싱크>협력업체 관계자
같이 공생해야 하는데 도미노 현상이잖아요
업체가 쓰러지면, 협력업체 또 협력업체의 근로자들 다 같은 입장일 거예요.

대형 사업장인 OCI가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지역사회가 또다시
심한 몸살을 앓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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