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북자치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그동안 조기 대선에 대비해 준비해온
전북지역 대선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공약을 각 당에 전달하고
향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 계엄 이후 조기 대선에 대비해
물밑 작업으로 공약을 준비해 온
전북자치도.
[변한영 기자 :
일명 메가비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제와 산업 등 9개 분야에서 대표 사업을
발굴해 왔는데, 탄핵 정국 속에서는
말을 아껴왔지만 이제는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CG)
우선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주-김천 철도와 함께
익산과 전남 여수를 잇는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을 추진합니다.
2036 하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SOC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트랜스)
또, 제2국기원 설립과
전북과 충남을 아우르는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으로 문화올림픽 기반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CG)
이 밖에도
K-방산허브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을 비롯해
제3금융중심지 같은 묵은 현안도 담았는데 모두 74개 사업에 65조 원 규모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기존의 사업들을 고도화할 수 있거나
아니면 국가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
이거를 중심으로 하되 새롭게 신규로
파악할 수 있는 사업들을 최대한 반영...]
조기 대선은 60일 안에 선거를 치러야 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새정부가 출범합니다.
후보자들마다 지역을 일일이 순회하며
현안을 살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각 정당과 유력 주자에 공약을 반영시키기위한, 시도간 경쟁도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 논리 보강은 물론
인접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게 필수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국정 과제의 실행 단계에서도 적극 대응해
메가비전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불과 8주 가량.
차기 정부 임기 5년 동안,
전북 현안이 얼마나 추진될 수 있을지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