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야권에서는 하루종일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가 파괴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는
각오가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라며,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는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민생을 방임해,
정당의 역할을 포기한 정치 집단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파괴된 민주 헌정을 복원하고
멈춘 성장 시계를 다시 흐르게 해야 한다며
자신들만이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해
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놓았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이고 한국 경제
부흥의 출발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또 전북 발전의 새로운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 정국을 수습하고 제7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진보당과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사회대개혁의 미래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민생을 중심에 둔
회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이 시기를 전북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특히 올림픽 유치 문제 이런 것들이
대선 공약에 제대로 반영돼서 대선
이후에도 우리 도가 주도하고자 하는
여러 정책들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는.]
전북자치도의회는 내란으로 야기된
분열을 극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대선을 통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새 희망의 출발선에 섰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내란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신을 해소하고
극심한 타격을 받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