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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겨눈 검찰...'전정권 탄압' 반발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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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타이이스타젯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나서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몸담았거나
친문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의원들은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주지검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중인 검찰을 '권력의 시녀', '정치 검찰' 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 한병도 / 민주당 의원 :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검찰은 하나만 걸려라라는 무지성적 태도로 전 정권 탄압에 열을
올렸습니다. ]

민주당 의원들은
박영진 검사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C.G>
전주지방검찰청은
제3자인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는 건
정치적 외압의 성격이 있다며
거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김영배/민주당 전정권탄압대책위원회 간사: 변호사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난 전례가
없다는 핑계로 면담을 지금 거부하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2021년 한 보수성향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채용해주고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사위였던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에서 받았던 월급과 주거비 등 2억 2천3백만 원을 문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로 보고 있는 겁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현재 서면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지난 4년 내내
대통령실 인사수석, 민정수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핵심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해서
전정권 탄압 논란이 이어진 상황.

검찰이 이번 수사의 최종 목표인
문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의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김학준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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