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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밸리에 놀이시설…효과는 의문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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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밸리에 놀이시설…효과는 의문

지난 2005년에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남원의 허브밸리는 아직도 관광지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관광시설을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현재 허브밸리는 봄과 겨울에 잠시 들르는 관광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허브밸리의 관광자원이 밋밋하다고 보고 올해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CG) 우선 이곳에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코끼리열차와 스카이트레일러, 짚라인을 설치해서 새로운 관광요소를 추가한다는 구상입니다. (CG) 하지만, 이미 다른 관광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뒤늦게 도입해서 큰 기대를 걸 수 있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문화, 남원시의원 (21:55:39-51) "전국적으로 모두 관광산업에 있어서는 전망대 설치, 짚라인 그런 것을 설치하고 있는데 약간 희소성이 떨어지지 않나" 이 시설의 향후 운영관리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 맡기기도 쉽지 않고 남원시가 자체적으로 맡을 경우, 유지관리비용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00:00:40-54) "놀이시설을 해서는 지속 가능성, 다시 말하면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 봉착해서 나중에 철거하는데도 애를 먹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남원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 놀이시설로는 한계가 있다며 허브와 연계한 관광자원이 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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