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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퇴하라"...규탄 성명 잇따라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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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퇴하라"...규탄 성명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도내 주요 단체들은 윤 대통령은 물론
비상계엄을 주도한 인사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45년 만에 계엄령이 선포된 상황이
성숙한 민주주의로 자평했던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였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계엄 사태 관련 성명에서 이같이 말하고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윤 대통령은
국정을 수행할 자격이 없음을 드러냈다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적 힘을 모아
탄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대통령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을 불안케 한 반헌법 행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전북변호사협회와 민변전북지부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을 철저히 무시한 폭거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국헌 문란이자 내란죄에 해당된다며
비상계엄을 모의하고
주도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법치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의사회는 전공의 등 의료인에게
48시간 내 복귀와 위반 시 처벌을 예고해
의료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상황을 만들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며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은
오늘도 줄줄이 예고돼 있어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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