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0년부터 추진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10년이 됐는데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부지 매입이 끝나야,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8년부터 매입 작업이 시작된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입니다.
전체 33필지 10만3천제곱미터 가운데,
28필지인 8만6천 제곱미터에 대한
협의 매수가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2만3천제곱미터는
토지주들의 반발로
아직까지 사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현재 토지 매입율은 83.8%로
토지강제 수용 기준인
토지면적의 3분2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시는 오는 3월까지
토지주를 상대로 협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강제수용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8월까지 의료시설부지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사업자시행자 지정 등 적지않은
행정 절차가 남아 있어
서둘러도 올해 안에 착공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 인터뷰>정연준 군산전북대병원추진단장
저희가 2021년에 착공해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산시와 전라북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군산시와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0년
천8백억원을 투입해
5백 병상 규모의 병원을 2018년까지
완공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와 토지주 반발이 이어지면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