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은 개발이익 환수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옛 대한방직 터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명확한 개발이익 환수와
소상공인 배려,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보장입니다.
우 시장은 이 같은 입장을
대한방직 터 개발업체인
자광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이 세 가지 조건만 충족이 되면 시에서는 행정적인 절차는 최대한 신속히 처리를
해서 시작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고]
우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조례를 개정해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층수 제한 등
성장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옥마을에 대해서는
업종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또, 탄소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내년에 정부의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관광산업을 위해
후백제에서 조선왕조까지 문화유산을
하나로 묶은 '왕의 궁원' 프로젝트도
제시했습니다.
우 시장은 이들 사업이
전주를 강한 경제 도시로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확실한 경제의 틀을 다지고 속도감 있는
개발과 전주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거시적인 정책으로 도시 전체의 대변혁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상생사업부터 시작해,
통합 논의에 필요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리스크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당 징계 문제는,
우려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