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태풍 소식 부터 전해드립니다.
제9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인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전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남원과 무주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최고
3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제9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시속 41킬로미터의 속도로
부산 남쪽 160킬로미터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남원과 무주에는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과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지리산 뱀사골 115밀리미터를 최고로
새만금 79, 부안 위도 77, 군산 선유도 65, 장수 52, 전주 22밀리미터 등입니다.
동부 내륙지역에는 앞으로
100에서 2백밀리미터,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3백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과 옥외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와
수확기가 다가온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하이선이 2002년 전국에
15명의 인명피해와 3천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긴 루사와 비슷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