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가장 바쁜 때인데요.
농기계를 다루다가 다치거나
농기계가 파손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사료용 풀을 베는 전용 농기계가
망가졌습니다.
디스크 모우어라고 불리는 칼날이
돌에 부딪치면서 부서진 겁니다.
분당 회전수가 1,000회가 넘는데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게 다행입니다.
INT 양정현/와이지 영농조합 대표
칼로 되어있다 보니까 주위에 있으면
돌 맞아서 다친 사람도 있고 이번에
저희 같은 경우는 앞 유리가 깨져서
보상도 받고...
수박 농사를 짓는 김은숙 씨는 지난 3월
경운기를 몰다 떨어져 다쳤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할 일은 산더미인데 통증 때문에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김은숙/정읍시 신태인읍
수박이 무겁잖아요 저희가 로컬푸드에
물건을 출하해야 하는데 운반하는 과정에서 이 손목의 인대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서 그게 제일 힘들어요
사람이 다치거나 농기계가 부서져서
지난해 도내에서는
9백여 건, 4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는데
이틀에 다섯 건 꼴입니다.
CG트랙 사고가 가장 많고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순입니다. OUT
CG경찰이 집계한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5월에서 8월까지 넉 달 동안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OUT
농번기인 요즘이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인 셈인데 안전수칙을 지키고
보호장구를 칙용해야 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